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쿄인 히비키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그녀의 슬픈 과거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프리티 리듬 시리즈에 나온 기존 악역들인 [[아세치 킨타로]]&[[노리즈키 진]]과 비슷한 사상 최대 빌런 아니냐는 취급을 받았다. 2기 후반부에 [[프리파라]] 시스템을 장악해 세레파라로 바꿔버리고는 [[프리파라]]가 존재하는 이유[* 모든 여자애들이 라이브를 하며 친구가 되는 일.]마저 완전히 바꿔버린 후 수준 높은 아이돌들만이 라이브를 하게 해서 랭크에 따라 친구가 나뉘도록 유도하여 우정이라는 것이 없어지도록 독재 정책을 펼쳐 아이돌들에게 피해를 줬다. 하지만 83화에서 [[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|공감, 납득되는 슬픈 과거가 밝혀지면서]] '''가해자가 된 피해자'''임이 드러났다. 원래부터 히비키와 반대적인 역할을 맡던 [[키키 아지미]]가 평가가 낮았다는 점으로 반사이익을 누렸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사정이 밝혀진 83화에서 어미를 싫어하게 된 원인이 키키 아지미로 밝혀져 아지미의 평가가 더욱 추락하며 현재 히비키의 평가는 [[오오칸다 글로리아]]처럼 동정할 만한 [[악역]]으로 개선되었다.[* [[아세치 킨타로]], [[노리즈키 진]]의 막장스러운 짓거리보다는 그래도 히비키의 악행은 매우 건전했다. 게다가 진의 행동은 히비키보다 더해 [[킹 오브 프리즘 시리즈]] 기준으로 이야기가 종료되기 이전 현재진행형이란 악독한 수준이 그대로다. 게다가 거기서 샤인이...] 2기 [[최종 보스]]로서 매너는 높은 수준인데 주인공에 대한 적개심은 다른 아이돌 애니의 [[악역]]들 중 높은 수준에 속했다. 자기 목적을 위해 주역들의 인생을 망치려고 했고 [[공공의 적|모든 등장인물로부터 적으로 취급]]받으면서 의외로 주인공과는 1:1로 개인적인 적개심을 품지는 않았던 [[아세치 킨타로]]&[[노리즈키 진]]과는 달리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시시하다, 관심 없다로 일축하면서 유난히 [[마나카 라라]]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'''개인적으로 적이라고 표현했다.''' 이 점은 시쿄인 히비키의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는데 [[마나카 라라]]는 모두를 친구로 보고 [[츠쿠모 유마|그 친구에 대한 신뢰도 절대적인 인물]][* [[벡터(유희왕)|덧붙이면 시쿄인 히비키의 회상에]] [[론(수권전대 게키레인저)|나온 친구들은 절대 신뢰할]] [[이자요이 큐에몬|만한 인물들이 아니다]].]이지만 시쿄인 히비키는 어렸을 때 공감 안 하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친구라는 키워드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렬하다. [[마나카 라라]]도 시쿄인 히비키에 대해선 미묘한 적개심을 갖고 있었지만 재능을 중요시하는 히비키가 대놓고 재능이 크다고 묘사된 라라에 대해서는 어떤 회유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. 세력으로서의 대립의 중심은 [[미나미 미레이]]와의 대립이였지만 성격적으로 가장 서로를 인정하기 어려운 건 역시 히비키 입장에서는 라라이다.[* 84화에선 그렇게 어미가 싫어도 톱 아이돌로서의 실력을 입증한 미레이에겐 실력은 실력으로서 대접한다는 공정한 면모를 보이고 미레이는 이에 고맙다고 인사했다.] 절대 악은 아니지만 주인공과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[[아치 에너미]] 관계라는 게 독특하다.[* 고등학생과 초등학생, 재벌집 자제와 평범한 식당집 아이 등 여러 면모에서 대비되는 요소가 많고 84화에서는 라라도 역시 히비키의 고통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시인했다.] 이런저런 면모들 때문에 결국 히비키를 최후에 저지하는 건 라라가 되었지만 이래저래 사건과 갈등에 개입하는 일 없이 겉돌던 라라가 파이널 에어리로 체인지해서 히비키를 저지했던 연출은 썩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.[* [[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|전작]]에선 [[아모 쥬네|최강자]]의 저지는 [[렌죠지 베루|베루]]가, 프리즘 쇼의 구원은 후반부 [[아야세 나루|나루]]가 역할을 나누어서 맡았는데, 여기서는 최강자의 저지와 [[프리파라]]의 구원 모두를 비중이 미묘했던 라라에게 몰아줬고 이게 후반부 급전개와 겹치면서 [[프리파라]]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평가를 깎아먹었다.] 이런저런 요소로 살펴보면 제작진의 묘한 지지를 받은 캐릭터라는 점을 알 수 있다. 2기 [[최종 보스]]로서 [[키키 아지미]]와 [[미도리카제 후와리]]가 잠깐 퇴장했던 시기에 평가가 급감하고 애초에 히비키의 목적 자체가 긍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시청자들이나 작품 내 캐릭터들 사이에서의 히비키의 전반적인 평가는 그렇게 낮지 않았다.[* 자신이 실력을 인정한 가극단 멤버들에 대한 혜택이나 승부를 치루면서 공명정대한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. 가극단 멤버가 아니라도 실력을 인정한 상대에 대해서는 상당히 후한 태도를 보여준다.] 무엇보다 히비키의 사정이나 감정 묘사가 이루어질 때 작품 내 캐릭터들의 지지[* 시쿄인 히비키의 과거를 보면 주역 중 가장 적개심이 강한 [[도로시 웨스트]]도 시쿄인 히비키의 과거가 좋지 못함을 인정했고 시쿄인 히비키가 [[키키 아지미]] 때문에 기상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시 아예 히비키의 눈물이라는 표현이 나타난다.]를 먼저 받고 시작한다는 점이 전작의 [[최종 보스]]인 [[아세치 킨타로]], [[노리즈키 진]]과 가장 비교되는 부분이다. 애초에 시쿄인 히비키는 2기 [[최종 보스]]로 등극하지만 주역 아이돌 대부분의 목적은 히비키를 타도하는 게 아닌 히비키를 구제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된다. 대놓고 절대 악으로서 무조건 타도의 대상이 되었던 [[아세치 킨타로]]&[[노리즈키 진]]을 비교하면 히비키가 상당히 특이하다. 도를 넘어선 악행[* 전작에서는 [[아모 쥬네]], 그리고 그 원인을 제공한 [[노리즈키 진]]이 저지른 프리즘 세계의 파멸같은 것.]도 실질적으로 없기 때문에 최악급 악인으로 취급받는 경우도 적은 편이다. 개인으로서는 상당히 좋은 인물이라도 [[독재자]]로서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만들어진 프리파라를 본인이 보컬돌이 된다는 사욕을 위해서 이용하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간 해온 행동들의 대가는 '''리셋된 프리파라의 시스템이 직접 히비키를 삭제하려는 것으로 나타난다.'''[* [[빨간안경 오빠]]가 소거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.]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박살낸 [[아세치 킨타로]], [[노리즈키 진]]조차 본편에서 생명의 위협 하나 없이 끝났던 점을 생각[* [[노리즈키 진]]은 아예 링크를 박살내서 [[히무로 히지리]]에게 생명의 위협을 주었다.]하면 본인이 그렇게 사랑하던 프리파라에 의해서 삭제당할 위기에 처한 것은 정말 애처로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.[* [[마나카 라라]]는 시쿄인 히비키에 대해 판단하면서 히비키가 했던 말인 '''"나는 여기 있는 누구보다도 프리파라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어"'''를 떠올렸다.] 본인의 목적 또한 86화의 묘사를 보면 이겼어도 세레파라성이 붕괴되어서 이루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. 보컬돌이 되는데 성공하더라도 세레파라가 리셋되었을 가능성도 크고...[* 세레파라 가극단 멤버들의 마음도 전부 돌아서서 실질적으로 프렌돌이 심어놓은 스파이들이나 다름 없었던 상황이였다(...)] 애초에 보컬돌이 되려 했던 이유가 [[프리파라]]가 주는 안정감에 의존하고 '''현실 세계에서 도망치기 위함''' 이었다. 보컬돌이 되었다고 해도 각성전 파루루가 그랬듯이 감정 자체를 느낄 수 없게 되거나, 친구가 생기면[* 정확히는 우정 티켓을 끊을 시에.] 목숨을 잃게 되거나, 현실 세계로는 평생 나갈 수 없는[* '''각성전 파루루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동요하게 된 이유 중 하나.''' 각성한 지금도 이것 때문에 모두가 프리파라를 떠나 집으로 돌아간 시간, 혼자 프리파라에 남은 파루루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묘사가 있으며, 시쿄인 히비키가 보컬돌이 되겠다고 했을 때도 반대하지 않은 이유다.] 페널티가 주어지는데 더욱 안타까운 것은 히비키 본인이 이 점을 원하고 보컬돌이 되려 했다는 것이다.[* 몇몇 팬들은 '인간을 포기하고 보컬돌이 된다는 것'을 [[자살|현실에서의 도피]]로 해석 하기도 했다. 애초에 '보컬돌' 자체가 '프로그램'인데, '''엄연히 살아있는 생명 스스로가 프로그램이 되면 그 목숨은?'''][* 물론 프리파라는 어디까지나 여아 애니이지만, 히비키의 목적을 듣고 심하게 충격을 받는 안도나, 다른 주역들이 히비키를 단순히 막으려는 것이 아닌 '''구해야 한다'''라는 목적을 수없이 강조 했다는 점에서 인간에서 보컬돌이 될 것이라는 히비키의 목적이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려던 캐릭터에 가깝게 묘사되었다.] [[자충수]]를 생각보다 많이 둔 캐릭터가 되었다. 후와리를 끌여들였다가 포기한 건 후에 파루루 이탈의 원인이 되고 애초에 경쟁할 실력의 아이돌이 거의 없는 히비키가 [[프리파라]]를 세레파라로 개혁하는 [[무리수]]는 본인의 동료이자 공신들이던 세레파라 가극단 멤버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는 데 충분했다. 많은 사람들을 적으로 만든 것도 엄청나게 위험한 행동인데 이렇게 적을 많이 만든 상황에서 스프링 드림 아이돌 그랑프리에선 아예 개인전 선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히비키를 제외한 나머지 아홉명은 안심하고 히비키를 레이드할 수 있었다(...). 만약 히비키가 무리한 개혁을 하지 않고 주변인들의 입 단속과 스프링 드림 우승에만 전념했더라면 목적을 이루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.즉,거의 목적을 이룬 상태에서 본인의 자충수에 걸려 넘어져서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. 이래저래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임은 분명하나 [[프리파라|이를 묘사하는 매체]]가 [[프리파라/비판|영 좋지 못한 점]]이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. 덤으로 앞의 내용과는 별개로 시즌 2 이후부터 허구한 날 마호쨩이라고 놀림 받을 게 기정사실.[* 도로시 웨스트는 시쿄인 히비키를 '마호쨩'이라고 도발했다. 더빙판에선 뾰로롱님]이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꽤나 있는 편이다. 89화에서는 아예 어미를 잔뜩 사용하는 캐릭터들을 히비키가 탈 엘리베이터에 잠복시켜서 히비키를 기절시키는 수법까지 사용했다(...). 중간에 잠깐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어찌되었건 이후 귀엽거나 안쓰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총평은 세레브 따위 상관 없고 [[쿠로스 아로마]]의 뒤를 이은 2기, 3기의 큐트 아이돌로 취급하고 있다.(...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